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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 제물이 된 찬이 > 어린이 교양

상품간략정보

선사 시대 제물이 된 찬이
지은이 최형미 글, 최해영 그림
발행일 2018년 07월 02일
지은이 최형미 글, 최해영 그림
가격 11,000원
페이지 108쪽
ISBN 978-89-98973-39-1 (74910)
판형 175*225
수상 및 선정내역 2018우수콘텐츠제작지원사업선정도서
#역사
#박물관
#선사 시대
    독서 수업 자료


    준비중
    책소개

    (2018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박물관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작가는 어릴 때 박물관이 시시하고 지루한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지금과는 상관없는 옛날 물건들만 잔뜩 있는 곳이라고요.

    그런데 정말 박물관에 있는 옛날 물건들이 지금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물건들일까요?

    이 책의 주인공 찬이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찬이는 선사 시대 마을로 시간여행을 가서 선사 시대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아주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바로 선사 시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오늘을 열심히 살면서 발명도 하고, 발전도 시켜서 후손들이 살 내일이 생긴 것이라는 사실을요.

    박물관에 있는 유물들은 지금 현재와 전혀 상관없는 것들이 아닙니다. 그 유물들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정신을 고스란히 담고 있지요. 그 지혜들이 후손인 우리에게 전해져 예전보다 더 편리하고 나은 삶을 살게 된 것이랍니다.

    작가는 박물관이 시시하고 재미없는 곳이 아닌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모두 이 책을 읽고 박물관으로 신나는 여행을 떠나볼까요?

     

     

    ■선사 시대 마을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숙제 때문에 박물관을 방문한 찬이네 모둠은 각각의 전시실을 나눠서 관람하기로 합니다. 성격이 급한 찬이는 지루한 게 딱 질색입니다. 당연히 박물관도 싫어하지요. 설상가상 가위바위보에서 진 찬이는 다른 친구들이 고르고 마지막까지 남은 선사 시대관을 맡게 되었습니다.

    “선사 시대? 어휴, 진짜 지루하겠다.”

    “원시인들이 뭐 남긴 게 있겠어? 대충 보고 가야지.”

    그런데 찬이는 선사 시대 모형관에서 우연히 주운 거울을 통해 선사 시대 마을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됩니다. 큰일 났습니다. 멧돼지가 찬이를 향해 달려옵니다. 찬이는 신석기인인 웅이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하고, 움집에서 함께 살게 됩니다. 역사책으로만 보던 내용들이 눈앞에 펼쳐지자 찬이는 어안이 벙벙하지만,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합니다.

    그러나 신석기인들의 삶은 녹록치가 않습니다. 먹을거리가 없어서 걱정, 비가 안 와서 걱정, 비가 많이 와도 걱정 늘 걱정뿐입니다.

    그러다가 그만 불어난 강물에 웅이네 부족의 보물은 배가 떠내려가고 맙니다. 부족 사람들은 낯선 이방인이 이곳에 들어와서 태양님이 노하셨다며 찬이를 제물로 바치려고 합니다.

    찬이는 과연 이 위기를 넘기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찬이의 흥미진진한 선사 시대 대모험이 지금 시작됩니다!

     

     

    ■직접 경험해 보는 역사 탐험!

     

    선사 시대 마을로 시간 여행을 간 찬이의 앞에 움집과 멧돼지 사냥 등 선사 시대 사람들의 삶이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집니다. 찬이는 멧돼지에게 쫓겨서 죽을 뻔하기도 하고, 선사 시대 낚싯도구로 신석기인들과 함께 낚시를 하고, 농사도 짓습니다. 선사 시대에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던 개를 만나고는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책으로만 보던 역사를 직접 경험해보는 놀라운 일은 찬이에게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우리는 두려운 것이 많거든. 그러니까 의지할 곳이 필요해.”

    웅이네 부족 사람들이 태양과 강과 돌 등 주변에 있는 것들을 믿는 것들도 처음에는 이상했지만, 찬이는 신석기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서서히 웅이네 부족을 이해하게 됩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찬이와 함께 직접 선사 시대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동화 속에 자연스레 녹아있는 역사를 통해 ‘아, 이래서 선사 시대 사람들은 이런 유물을 남겼구나.’ 라고 선사 시대 사람들의 행동과 그들이 남긴 유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게 될 것입니다.

     

    ■박물관에서 배워볼래? 코너 수록!

     

    부록으로 “박물관에서 배워볼래?” 코너를 수록해 동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역사를 다시 한번 알려 줍니다. 선사 시대는 언제부터인지, 선사 시대 사람들은 어떤 것을 먹고, 어떤 집에서 살았고, 어떤 옷을 입었는지 뿐만 아니라 선사 시대의 예술과 종교 등까지 꼼꼼하게 짚어 줍니다.

    또한 사진과 그림을 충분히 수록해 어린이들이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전반적인 선사 시대의 커다란 이미지를 머릿속에 상상해볼 수 있고, 지루하다고 생각했던 역사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최형미

     

    서울에서 태어나 문학을 공부했고, 2003년부터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박물관 강좌를 듣고 난 후 박물관의 매력에 흠뻑 빠져 박물관에 관한 동화를 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역사와 문화재에 관한 재미난 동화를 쓰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스티커 전쟁》 《뻥쟁이 선생님》 《이런 아빠 저런 아빠 우리 아빠》 《시간 부자가 된 키라》 《소문 바이러스》 《엄마는 마녀 아니 미녀》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최해영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골목대장이었습니다. 친구들과 만날 뛰놀던 추억을 떠올리며 재미있고 따뜻한 그림을 그리려고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 《우리말도 못 알아듣는 바보》 《쭈뼛쭈뼛 한정한》 《시간 도둑과 사라진 방학》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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